2018. 2. 16 금요일
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해지는 몸과 마음이 좀 더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입소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명절음식을 준비했습니다. 양평쉼터 가족들은 공동차례상, 제기차기, 윷놀이, 빙고게임, 퀴즈대회, 영화감상을 하며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고 서로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
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풍요로운 우리 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고향에 찾아가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,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양평쉼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명절이 더욱 풍성해진 시간 이었습니다.